성난 미국 정부

성난 미국 정부는 순양함 쿠이나우 호 침몰 한 마리아나 근해에 원자 폭탄을 투하하고 바다 속에 숨어있는 적에게 보복 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그 폭탄은 높은 수압을 만나도 파괴되지 않도록 견고한 용기에 넣어 바다에서 8 천 미터의 깊이를 내려 다음 폭발하도록 만들어 졌다고한다.




내 아내는 방송 기자로 한 척의 군함을 타고 원자 폭탄을 투하하는 장면을 볼 수 있었다.
먼저 튼튼한 용기 안에 들어있는 폭탄을 무인 보트에 실었다. 쾌속정이 무인 보트를 끌고 수평선 근처까지 가서 보트를 남겨놓고 돌아왔다. 보트 위에 텔레비전 카메라가 놓여 있고, 우리는 멀리 떨어진 안전한 장소에서 TV 카메라가 보내 오는 영상에서 폭탄이 폭발하는 광경을보고 있다고되는 것이었다.




스피커에서 카운트 다운이 들려왔다.
"세 ...... 모두 ...... 하나 ...... 발사!"
이 측면 원격 제어 스위치를 누르면 용기 안에 들어있는 폭탄은 무인 보트를 떠나 바다 속에 잠수 해 갔다.
"점화!"
스피커에서 들려왔다. 모든 TV 화면을 가만히보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