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핀란드 레이더 기지이다.

여기 핀란드 레이더 기지이다. 두꺼운 콘크리트로 둘러싸인 어두운 방 안에 열두 개의 레이더의 절반이 즐비하게 놓여있다. 레이더 반에는 각각 한 명씩의 감시원이 푸르게 빛나는 스크린을보고있다.




이리하여 레이더는 밤낮을 쉬지 않고 핀란드 하늘을 경비하고있는 것이다.
"아니,이게!"
맨 왼쪽의 레이더 반 앞에 앉아 있던 감시원이 외쳤다. 갑자기 이상한 레이더에 비친오고 무서운 속도로 날고 있었던 것이다.





"이대로 가면 곧 인근 스웨덴으로 들어주세요."
감시원은 이렇게 중얼 거리며 수화기를 올리면 직통 전화 스웨덴의 레이더 기지 가르쳐 주었다.




"이상하게도 그쪽을 향해 날아 끝났다."
통보를받은 스웨덴 레이더 감시원도 곧 그것을 발견했다.
"도대체 무엇일까?"





나가서 하늘을 올려다 보면 작은 빨간 점 몇도 겹쳐 이웃 노르웨이 향해 날아가는 것이 보였다. 스웨덴에서 신고를 받고, 노르웨이 사람도 하늘을 올려다 기다리고 있었다.
"앗!왔다!"
"불 덩어리이다!"